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S건설 허창수·허윤홍 부자, 배당 포함 59억 수령..."평년보다 축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허윤홍 대표 급여, 전년 대비 44.64% 감소
허창수·허윤홍 배당금 약 25억...2022년보다 축소
GS건설, 비용 최적화 등 통해 신사업 추진 속력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허창수·허윤홍 GS건설 오너 일가의 지난해 총 급여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33억6700만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오너 일가가 수령할 배당금도 직전 배당 대비 감소했다. GS건설이 건설업황 침체에 따른 신사업 발굴에 나선 가운데, 재무 상황 관리 및 비용 효율화 전략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GS건설은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2024년도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허창수 GS건설 회장은 급여 25억5100만원을 받았다. 전년(24억9400만원) 대비 약 2.29% 증가한 금액이다. 그러나 2022년 20억9000만원에서 2023년 24억9400만원으로 약 19.33% 증가했던 것에 비해 급여인상률이 축소됐다.

GS건설이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제공=GS건설]

허윤홍 GS건설 대표의 보수는 8억1600만원이었다. 전년(14억7400만원) 대비 약 44.64% 감소했다. 평균 직원 연봉이 2023년 1억400만원에서 지난해 9300만원으로 축소되는 등 GS건설이 인건비 절감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 위축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올해 허창수 회장과 허윤홍 대표는 배당금을 받아갈 예정이다. GS건설은 지난해 인천 검단사고의 여파로 주주배당을 하지 않았으나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배당을 재개했다. 다만 배당은 인천 검단사고로 인한 비용 증가가 발생하기 전인 2022년(주당 1300원) 대비 축소된 주당 300원이다. 이에 따라 오너 일가의 수령액(약 25억2618만)도 2022년(약 263억원)보다 줄어든다.

구체적으로 지분율 5.95%를 확보한 최대주주 허창수 회장은 배당금 15억2684만원을 받는다. 기존 지분율 8.28%였으나 지난해 2월 보통주 200만주를 허윤홍 대표에게 증여하며 지분율이 축소됐다. 지분율이 1.56%에서 3.89%로 늘어난 허윤홍 대표는 배당금 9억9935만원을 수령한다. GS건설이 친환경 모듈러주택 등 신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오너 일가는 배당 확대보다 투자 재원 확보를 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런 오너가의 결정에 대해 주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25일 개최된 GS건설 주주총회에서 한 주주는 등기이사 보수에 대해 "예전부터 보니까 한도 금액을 다 쓰는 것도 아니고 퇴직금 때문에 (한도액 설정에) 여유를 두는 것 같다"며 "요즘같이 어려운 경영 환경에 최선의 결정할 수 있도록 고민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다른 주주는 배당금에 대해 "주당 300원은 그렇게 큰 돈이 아닐 수 있지만 흑자전환으로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다행"이라며 "당장 배당을 100~200원 더 받는 것보다 회사가 유보금을 좋은 사업에 사용해 더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면 좋겠다"고 했다.

GS건설은 비용 최적화를 통해 보유현금을 개선하는 동시에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허윤홍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수익성과 수행력을 기반으로 한 선별수주 전략을 통해 내실을 강화하고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blue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