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시프트업, 올해도 '니케·스텔라'로 최대 매출 경신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니케' 중국 진출·'스텔라' PC 확장…글로벌 매출 본격화
실적 성장세 지속, 올해 매출 3000억 돌파 기대
신작 '프로젝트 위치스'로 차세대 IP 출격 준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시프트업이 지난해 '스텔라 블레이드'의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간판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출시와 콘솔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 출시에 힘입어 또다시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지난해 실적으로 매출 2241억 원, 영업이익 1527억 원, 당기순이익 148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32.91%, 영업이익은 37.47%, 당기순이익은 38.69%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승리의 여신: 니케'의 글로벌 매출은 439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28% 증가했다. 시프트업은 오는 2분기 중 텐센트를 통해 '승리의 여신: 니케'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이미 사전예약자 수가 32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퍼블리셔인 텐센트는 이를 800만 명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시프트업 로고. [사진=시프트업]

이와 함께 시프트업은 지난해 PS5로 출시돼 흥행한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을 통해 매출 확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AAA 콘솔 게임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으며, 올해 6월에는 PC(Steam) 버전 출시가 예정돼 있다. 시프트업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PC 기반 싱글 액션 게임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콘솔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팀덱 환경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를 진행 중이다.

증권가의 실적 전망도 밝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시프트업의 올해 연간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3081억 원, 영업이익 2271억 원, 당기순이익 2036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2.38%, 53.16%, 62.67% 증가한 수준이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서브컬처 시장 내 중국 게임사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나, 시프트업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지속될 것"이라며 "'스텔라 블레이드'는 PS5 버전에서도 최적화에 대한 호평을 받은 만큼, 스팀덱을 포함한 핸드헬드 기기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이 예상된다. 핸드헬드 기기 확장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IP"라고 분석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진출과 '스텔라 블레이드'의 플랫폼 확장, 연간 실적 성장 기대가 맞물리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선 시프트업 주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늘(21일) 시프트업 주가는 전날보다 500원(-0.82%) 하락한 5만8700원에 마감했지만, 증권가는 여전히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목표주가를 9만8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니케 글로벌 매출 트렌드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상향하며, 게임 업종 내 톱픽(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며 "4~5월로 예상되는 니케 중국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사전예약자 급증에 따른 강력한 단기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시프트업은 두 개의 글로벌 IP를 기반으로 모바일과 콘솔, PC 등 멀티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중 두 IP 간의 콜라보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IP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팬덤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오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RPG 신작 '프로젝트 위치스'의 정보도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프트업 측은 "게임의 세계관과 콘셉트 등 흥미로운 내용을 시장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차기작 역시 정교한 IP 기획과 고퀄리티 그래픽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타이틀로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프트업은 지난해 코스 상장과 함께 4350억 원의 공모 자금을 조달했으며, 이 중 약 1147억 원을 신작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투입하고 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2899억 원, 전체 유동자산은 7754억 원에 달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징역형 확정 구제역 '재판소원' 제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소원 제도가 확정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의 형 집행 면피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법파괴 3법'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연 변호사(왼쪽)와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장겸 의원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권리를 넓히는 제도라 포장했지만, 현실은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범죄자들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판결을 흔드는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징역형이 확정된 구제역이 재판소원을 접수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들을 울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쯔양의 소송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2026년 3월 12일 대법원에서 구제역에 대해 징역 3년의 상고기각 판결이 내려졌을 때 쯔양님과 함께 기뻐하며 긴 고통이 끝났다고 믿었다"면서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였다"고 회고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구제역 측은 대법원 판결 선고 이틀 전 작성한 서신을 SNS에 공개하며 재판소원과 법왜곡죄 고소 등을 예고했다. 김 변호사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세 차례 재판 내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주장들을 다시 들고나와 마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거나 '아직은 무죄'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해자 측이 재판 과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 내용을 유튜브로 유포해 피해자를 조롱하고, 오히려 쯔양을 무고 혐의로 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는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다'며 고소 결정을 후회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재판소원이 가해자들이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를 짓밟는 도구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도 "사이버렉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해자에게 탈출구를 열어주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3-18 11:35
사진
명태균, 오세훈 재판 증인 불출석 이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8 ryuchan0925@newspim.com 당초 이날 재판에서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 측 부탁으로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의혹을 받는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재판부는 명씨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오늘) 오전 9시 10분에 (명씨가) 법원에 전화해, 어제 본인 재판이 늦게 끝나 피곤하다 보니 새벽 기차를 놓쳐서 나올 수가 없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 부과를 검토했으나, 주소 보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부과 결정을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법원은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과 다음 달 3일 오전 이틀에 걸쳐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 3일 오후에는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기 범행을 자백한 명태균과 강혜경을 기소하지 않은 악질 민중기 특검은 처벌받아야 한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를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에서 10차례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3-18 11: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