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의 한 자동차부품 도장공장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4분쯤 김천시 아포읍 인리의 한 자동차부품 도장공장에서 기계실 내 배전반 부근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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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8시34분쯤 김천시 아포읍 인리의 한 자동차부품 도장공장에서 기계실 내 배전반 부근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3.2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1명과 장비 8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30여분만인 이날 오후 10시4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기계실 내 에어컴프레서 1대가 전소돼 소방 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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