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울진해경, '해양안전 특별경계' 마무리...30일간 인명피해 제로

기사입력 : 2025년03월18일 11:08

최종수정 : 2025년03월18일 11:08

배병학 서장 "봄철 해양활동 증가·농무기 사고 대비 안전관리 최선"

[울진·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각종 해양안전사고 사전 차단위해 울진.영덕 해상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3일부터 30일간 진행한 '해양안전 특별경계'가 단 한 건의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 발령은 지난 2월, 20여 명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연이은 선박 사고 발생으로 국민들의 해양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유사 사고 방지와 현장 긴장감을 유지키 위해 시행됐다.

경북 울진해경이 각종 해양안전사고 사전 차단위해 울진.영덕 해상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3일부터 30일간 진행한 '해양안전 특별경계'가 단 한 건의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됐다.[사진=울진해경]2025.03.18 nulcheon@newspim.com

이 기간 울진해경은 ▲해양안전 취약지 지휘관 점검 8회와 과장급 점검 20회▲어업인 총 654명 대상 어민안전교육 259회 및 SOS버튼 누르기 교육 53회▲지자체 등 유관기관 간담회 4회 및 합동점검 2회▲안전 관련 선박 검문·검색 37회를 실시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차단위한 사고예방에 주력했다.

이 결과 특별기간 동안 울진·영덕 해상에서 단 한건의 인명피해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배병학 서장은 "특별경계가 종료된 이후에도 봄철 농무기 해양사고 위험이 여전히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로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