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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한 초등학교 공사장서 60대 작업자 변압기 깔려 숨져

기사입력 : 2025년03월14일 09:40

최종수정 : 2025년03월14일 09:40

[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 한 초등학교 공사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8분쯤 견산시 진량읍 신상리의 한 초등학교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A(60대)씨가 변압기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산소방서[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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