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대응기금 15억 투자…스마트 유통체계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 수박이 토요애유통㈜을 통해 출하됐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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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지역 대표 농산물 수박이 토요애유통㈜을 통해 출하되고 있다. [사진=의령군] 2025.03.10 |
이번 수박은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5억원을 투자해 완료한 농산물종합유통센터 스마트 유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새롭게 설치한 수박 비파괴당도 선별라인을 통해 엄선된 11brix 이상의 고품질·고당도 수박이다.
올해 토요애수박 출하 예상 규모는 96농가, 939동에서 생산한 37만통으로 농협물류 및 청과시장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토요애 쇼핑몰과 의령토요애 수박축제(4월17~20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군은 토요애유통㈜를 통해 출하하는 수박에 대해 11brix 이상 고당도 수박에 800원/통, 12brix 이상 프리미엄 수박에 1000원/통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