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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영화사업부장에 정현주 전 에이스메이커 대표

기사입력 : 2025년03월07일 16:45

최종수정 : 2025년03월07일 16:45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CJ ENM(대표이사 윤상현)이 영화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임 영화사업부장으로 정현주 전 에이스메이커 대표를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정 사업부장은 20여 년간 영화 제작, 투자, 배급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영화업계 전문가다.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해외배급을 담당하며 '반지의 제왕' '소림축구' '킬빌' 등 외화 100여 편 이상의 구매를 담당했다. 이후 청어람에서 한국영화 기획제작팀장으로 '괴물' '작업의 정석' 등의 제작관리와 마케팅을 총괄했다.

정현주 CJ ENM 영화사업부장. [사진=CJ ENM] 

특히 쇼박스 한국영화 제작투자본부장으로 재직하며 '범죄와의 전쟁' '도둑들' '내부자들' '택시운전사' 등 다수의 흥행작 제작투자를 책임지며 쇼박스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2018년부터는 에이스메이커 대표로서 '노량' '악인전' '블랙머니' 등의 투자배급을 주도했으며, 다양한 OTT 플랫폼 시리즈를 제작하는 등 효율적으로 회사를 운영해 왔다.

CJ ENM은 작품을 보는 선구안과 다수의 제작 성공노하우를 갖춘 정 사업부장의 영입을 통해 영화사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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