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원대 쌀국수·4000원대 라자냐 등 인기 식품 선보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마트가 이달 7~13일까지 일주일 간 '피코크, 노브랜드 글로벌 미식 대전'을 통해 주요 인기 해외 먹거리 20% 할인 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높아진 물가로 먹거리 가격 부담을 낮춰 다양한 해외 미식을 보다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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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직원이 피코크 매대에서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
올해 1~2월 이마트의 간편식사·요리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했으며, 반찬류 매출 역시 14% 늘어나, 다양한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려는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피코크는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전 세계 각국의 대표 먹거리 21종을 선정하고,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주요 인기 상품을 20% 저렴하게 판다.
대표 상품으로 고수향 미유로 정통 베트남의 맛을 살린 '피코크 베트남 쌀국수(404g)'와 풍성한 소고기, 고소한 치즈가 조화로운 이탈리아식 '피코크 모짜렐라 비프 라자냐(350g)'를 각각 20% 할인하는 7984원과 4784원에 판매한다.
충분한 양의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유에 튀기듯 구워 낸 스페인식 '피코크 감바스 알하이요·스파이시(280g)'와 치즈 함유량이 높은 '피코크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535g)'도 정상가에서 각각 20% 싼 7984원에 선보인다.
또 트러플이 5% 함유되어 고급스럽고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아 직소싱 '피코크 트러플 소스(90g)'를 20% 할인하는 등 해외 소스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피코크가 지향하는 '최고의 맛'을 위해 전문 셰프와 함께 다양한 메뉴를 연구·개발하는 '피코크 비밀연구소'를 운영하며 품질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노브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독특한 디저트와 간식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노브랜드 망고밥 스프링롤(275g)'을 3980원에 판매한다. 망고밥 스프링롤은 신선한 망고와 부드러운 찹쌀이 어우러진 태국 대표 먹거리 망고밥을 스프링 롤로 바삭하게 만든 상품이다.
또 서양 국민간식 '노브랜드 스트로베리·초콜릿 와우타르트(280g)'는 3480원에 판매한다. 와우타르트는 차가운 우유와 먹는 시리얼과 달리 따뜻하게 데워먹으면 더 맛있는데, 전자레인지나 토스트로 데울 수 있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고객의 먹거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피코크, 노브랜드 글로벌 미식 행사를 준비했다"며 "품질과 미식의 피코크와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노브랜드의 해외 인기 먹거리들을 저렴하게 구매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