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오후 8시25분쯤 경북 고령군 쌍림면 송림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24대와 진화인력 75명을 긴급 투입해 조기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불현장에는 초속 1.3m의 서북서풍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불조사를 통해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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