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자리 확대· AI 시대 대비 강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4일 정책의 중심을 '일하는 복지'로 정하고 전 주기적 작은 일자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 회의에서 '좋은 일자리'를 충북의 핵심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일하는 밥퍼'와 '일하는 기쁨 어머니‧청년 사업단' 등을 통한 일자리 정책을 소개했다.
![]() |
24일 확대 간부 회의를 주재하는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2025.02.24 baek3413@newspim.com |
그는 4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맞춤형 일자리 계획을 제시하며 도정 중심을 '일하는 복지'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시대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며 공무원들의 AI 활용 및 교육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부터 AI 충북을 만들고 AI 리터러시(literacy)를 구축하자고 했었다"며 "AI가 엄청난 변화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만큼 공무원들도 AI를 활용하고 교육하는 일에 뒤처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