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양성평등 분야…설치 목적 달성 위해 최선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2025년 사회복지기금(노인·장애인·양성평등) 공모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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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전경[사진=동두천시] |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노인 및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양성평등 관련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결과 노인복지기금 7건, 장애인복지기금 4건, 양성평등기금 4건을 최종 선정했으며 총 6천5백368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기금에는 ▲어르신 낙상 예방 '화장실 가로등' ▲장수 사진 촬영'행복사진관' ▲노인대학 운영 ▲경로당 임원진 활동 지원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차와 샌드위치 봉사' ▲시니어합창단 ▲독거노인과 요리 교실 '마음을 잇는 힐링데이'가 선정됐다.
장애인복지기금에는 ▲지적발달 장애인 여가문화 활동'업사이클링 히어로' ▲성인 장애인 자기개발'창작의 재미' ▲발달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같치행동' ▲시각장애인 운동 프로그램 '내 건강을 부탁해! 시즌 2'가 선정됐다.
양성평등기금에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DDC 어울림 문화 나들이' ▲부모 교육 '마음이음'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전통 장 만들기' ▲취약계층 가구에 '우리 전통문화 체험교실'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업과 단체들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수행할 기관들과 협조해 사회복지기금 설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