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륙 신규 보스 몬스터, '이지의 염원' 콘텐츠, '던전 침공' 등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19일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2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동대륙'의 '이니스테르'와 '노래의 땅'에 신규 보스 몬스터 '투퀴 무사 라크라'가 추가됐다. '투퀴 무사 라크라'를 처치하면 '기록자의 인장', '경험치 물약'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같은 지역에서 '징조의 틈' 콘텐츠도 시작되며, 신규 징조의 보스 몬스터 '원귀의 투사 발툼'이 출현한다. '징조의 틈'은 이용자가 단계별로 몰려오는 몬스터 및 최종 단계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대륙' 지역 '징조의 틈'에는 기존 '누이아 대륙'보다 더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최종 단계에서 보스 몬스터를 토벌하면 '고결한 이지의 방어구', 신규 컬렉션 아이템 '투사 발툼의 뿔', '원귀의 최상급 보물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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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2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지의 염원'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용자는 '이지의 염원'에서 영웅 등급 장비를 제물로 사용해 '이지의 신물'을 추출, 3개를 소모해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3월 19일까지는 '곤 신전' 지하 4층에서 '던전 침공' 콘텐츠가 열린다. 기존 던전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력한 몬스터들과 보스 몬스터 '폭거의 바이탄'이 출현하며, '에아나드의 잉크' 등 전설 등급 아이템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신규 '그로아' 6종과 '탈것' 6종이 추가되고 컬렉션 시스템이 확장됐으며, 바다 및 함선 관련 콘텐츠의 밸런스도 조정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업데이트와 함께 다음 달 5일까지 '7일 스페셜 출석 이벤트'를 열어 매일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별의 재보'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모르페우스의 함선 장비 강화' 이벤트도 진행, 몬스터 사냥으로 획득한 '항해의 재료' 5개로 '모르페우스의 함선 장비'를 제작해 기간제 컬렉션 아이템으로 등록할 수 있다.
신규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워'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