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19일 오전 7시32분경 경기 광명시 소하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는 선제적으로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7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24분 만인 오전 7시54분에 진압을 완료했다.이 불로 7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40대 남성과 여성이 각각 단순 연기흡입으로 치료를 받았다. 남성은 미이송된 상태이며, 여성은 옥상에서 대피 후 구조됐다. 재산피해는 현재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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