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고추 6톤 가량 소실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의 농산물 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34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6분쯤 안동시 북후면 물한리의 한 식품업체 저온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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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시16분쯤 안동시 북후면 물한리의 한 식품업체 저온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2.18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50평 규모 저온창고 일부와 보관 중이던 고추 약 6톤가량이 소실돼 소방 추산 7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