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저수지 공사장에서 비계 해체작업을 하던 30대 작업자가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6분쯤 경산시 하양읍의 저수지 공사장에서 비계 해체 작업 중 콘크리트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A(30대)씨가 매몰됐다.
A씨는 츨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싱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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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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