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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팡, 최고 두께 적용한 ′PVC 롤매트·놀이방매트′ 신제품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2월14일 17:12

최종수정 : 2025년02월14일 17:12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강아지매트와 층간소음매트를 생산하는 휴팡(HUPANG)이 14일 자사기준 최고 두께인 2.6cm 프리미엄 신제품 PVC 롤매트와 놀이방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휴팡의 품질과 서비스 혁신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소비자가 시공 롤 매트 구입시 원하는 폭과 길이를 cm 단위로 재단해주는 서비스를 매트업계 최초로 도입하면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은 소비자가 원하는 길이로 재단해주는 서비스는 있었지만, 폭까지 재단해주는 서비스는 휴팡이 처음이다.

휴팡 프리미엄 PVC 롤타입 층간소음매트

이미 연구전담부서 설립과 공인 인증기관 수준의 층간소음 연구실험동의 운영으로 기술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신제품 층간소음매트 개발에 힘써 왔다. 이번에 결실을 본 신제품은 '휴팡 멀티플러스' 이름으로 선보이는데 단순히 두께만 늘린 데서 한걸음 나아가 다양한 품질혁신을 담았다.

충격흡수층인 PVC발포층을 2배로 증대시키고, 진공엠보 가공을 통해 표면내구성을 강화하고 미끄럼방지 기능도 높였다. 또한 휴팡이 자랑하는 친환경 매트 제조 특허 공법인 무접착제 열 융착공법을 적용해 4소재 10중구조의 매트를 만들어 냈다.

휴팡이 생산하는 PVC 소재 제품은 LG화학의 100% 친환경가소재(비프탈레이트GL500)을 사용해 안전성을 자랑한다. 게다가 전 매트 제품은 국내 KC, EU의 CE 안전인증 기준에 맞추어 생산하고 있으며, 라돈가스, 8대 중금속 불검출 등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품질관리로 휴팡의 강아지매트, 층간소음매트, 놀이방매트 등의 제품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휴팡 관계자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매트는 뛰어난 충격흡수와 미끄럼방지 기능으로 어린이나 나이 드신 분들의 낙상 염려도 줄여준다"며 "요즘 더욱 심각해진 층간소음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고, 디자인 감각의 북유럽풍 패턴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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