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자녀 대상 금융 교육 행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7~8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제2회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은 학부모와 어린 자녀들의 금융 교육을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진행하는 금융교육 행사다.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투자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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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제2회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에서 초등학생들이 금융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미래에셋자산운용] |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 금융 챗봇 만들기'와 '어린이를 위한 금융투자교실' 등 미성년 투자자 눈높이에 맞춘 경제 교실을 통해 금융 투자의 개념을 이해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자산관리 세미나'와 '초등 학부모를 위한 생성형 AI의 이해' 등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마케팅부문 대표는 "우리아이TDF를 통해 자녀 자립자금 마련과 동시에 자녀에게 좋은 투자 습관을 길러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친근하게 경제와 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6월 첫 출시한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는 글로벌ETF를 이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며, 1월말 기준 설정 이후 25.60% 수익률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