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1일 오전 4시52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 오금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
'아버지 집에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21분만인 이날 오전 6시13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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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4시52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 오금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2.11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50평 규모 벽돌조 주택 1동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또 거주자 A(80대)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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