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군 명호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35분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4분쯤 봉화군 명호면 고계리의 한 주택에서 화목난로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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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0시24분쯤 봉화군 명호면 고계리의 한 주택에서 화목난로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2.10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8평규모 목조 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굴착기 2대 등을 동원해 외부에 적재된 잡목 해체작업으로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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