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의 한 철강공장에서 3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지게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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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3시34분께 안전사고가 발생한 부산 강서구 송정동 한 철강공장 [사진=부산강서경찰서] 2025.02.10 |
10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34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 한 철강공장에서 물건을 싣고 후진하던 지게차에 근로자 A(30대)씨가 치였다.
A씨는 인근 병원을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 B(40대)씨가 작업 중 A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