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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성신여대, '로컬콘텐츠 창업생태계 활성화'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5년02월06일 14:56

최종수정 : 2025년02월06일 14:56

[서울 =뉴스핌] 정상호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성신여자대학교가 로컬콘텐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민병복 뉴스핌 회장과 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은 6일 서울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로컬콘텐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플랫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근석 뉴스핌 대표와 이원호 성신여대 부총장도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민병복 뉴스핌 회장(오른쪽)과 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로컬콘텐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플랫폼 협력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지역기반 콘텐츠 개발, 제작, 교육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로컬크리에이터와 관련된 지역 기반 청년창업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로컬크리에이터 및 청년창업 등과 관련된 콘텐츠 제작과 방송, 로컬콘텐츠와 관련된 프로그램 개발 및 기획·홍보 등이다. 2025.02.06 leehs@newspim.com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지역기반 콘텐츠 개발, 제작, 교육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로컬크리에이터와 관련된 지역 기반 청년창업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로컬크리에이터 및 청년창업 등과 관련된 콘텐츠 제작과 방송, 로컬콘텐츠와 관련된 프로그램 개발 및 기획, 공동으로 제작된 로컬콘텐츠 및 관련 업무에 대한 미디어 홍보 등이다.

이날 민병복 회장은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되는 시점에서 로컬콘텐츠를 발굴, 혁신하고 이것이 청년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뉴스핌은 KYD(Korea Youth Dream, '청년을 꿈꾸게 하자')를 통해 청년들에게 당면한 문제의 해법을 찾아가고 있고, 지방소멸대응전략포럼 등 지방 해체의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위기를 실질적으로 극복해 나갈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정·관계는 물론 학계와 언론도 해야 할 일을 찾아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근 총장은 "성신여대는 지역 개발과 로컬크리에이터의 융합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청년 취·창업의 현실적인 접근 모델로의 의미와 성과를 쌓아가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성신여대는 2024년 신설된 지역개발 및 로컬디자인 융합트랙과정 활성화를 위해 현장중심형 실습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생활인구형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경북도, 상주시, (사)지역과소셜비즈, ㈜아워시선과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창업모델을 육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뉴스핌은 헬로로컬 플랫폼과 연동해 지방소멸 위기 지역에서 지역의 가치를 창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헬로 로컬크리에이터' 생방송을 2025년 1월부터 월 2회 진행하고 있다. 뉴스핌은 이들 로컬크리에이터들의 도전과 성장 스토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청년 창업의 새로운 방향성과 실재를 담아내고 있다. 뉴스핌 전문위원인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겸임교수가 헬로 로컬크리에이터 방송의 진행 및 총괄프로듀서(CP)를 맡고 있다.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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