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 '여민전' 5월 고갈..."캐시백 인상은 커녕 유지도 어려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1차 회의 개최...여민전 캐시백 등 보완 제기
민주 김재형 산건위원장 "여민전, 온누리상품권보다 선호도 떨어져"
김현기 시 경제산업국장 "캐시백 예산 고갈 전망 위기...어려운 실정"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 캐시백 예산이 오는 5월 고갈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연말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현재 시 예산으로만 사업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악의 경우를 고려해 시가 대책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5일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고 세종시 경제산업국, 투자유치단, 도농상생국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제96회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1차 회의 전경. 2025.02.05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경제산업국 소관 업무보고 과정에서 국장은 여민전 캐시백 예산이 오는 5월 고갈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2025년 여민전 캐시백 예산을 30억원 책정한 상태다. 지난해 정부가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해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때문에 여민전 캐시백 인상은 현재 상황에선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지역화폐를 당론으로 내세우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은 캐시백 인상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재형(더불어민주당, 고운동)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지역화폐인 '여민전'보다 많은 캐시백을 제공하는 '온누리 상품권' 이용 증가 현상을 지적하며 여민전 캐시백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지역 상점가를 둘러보면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15%라는 높은 할인율로 지역화폐인 여민전보다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고 권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물론 올해 캐시백 이월 등 여민전에 새 기능이 추가됐으나 시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명절 기간 등에 캐시백 증가와 관련한 행사 등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관련 예산 확보나 방안에 대해선 대책안을 밝히지 않았다.

김재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생중계 캡처] 2025.02.05 jongwon3454@newspim.com

이에 집행부는 여민전 활성화 필요 주장엔 공감하면서도 현재로썬 실현키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최근 몇년간 세입이 줄며 재정이 좋지 않은 집행부 입장에선 여민전에 시비 추가 투입은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답변에 나선 김현기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여민전은 골목형 상점가 발굴 확대 등 궁극적인 목적은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보는 방향으로 계획됐다"면서 "그런데 여민전 한도와 캐시백이 줄다보니 최근엔 소상공인들도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원하는 추세"라고 온누리상품권이 여민전 기능을 대체하고 있음을 은연히 밝혔다.

그러면서 캐시백 관련 예산 확보 방안은 의회도 함께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기 국장은 "올해 정부에서 지역화폐 국가예산이 반영되지 않으며 본예산 30억원으로반 반영돼 (캐시백이) 5월이면 끝날 상황"이라며 의회와 함께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