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흑룡띠 영향' 서울 중학교 신입생 1955명 증가

기사입력 : 2025년02월02일 09:00

최종수정 : 2025년02월02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比 2.96%↑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신입생이 지난해보다 1955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출생아가 많았던 '흑룡띠' 2012년생들이 신입생이 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오전 10시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사진=뉴스핌DB]

올해 서울 중학교 신입생은 총 6만7985명으로 지난해보다 1955명(2.96%) 늘었다.

이들은 총 382개교, 2573학급에 배정됐다.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6.4명이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거주지 기준 학교군별 전산 추첨을 원칙으로 하되 학생의 통학 편의와 학교 간 균형 배치 등을 고려했다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

다자녀 가정 학생일 경우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학교로 배정 신청을 할 수 있어 올해 총 2440명의 학생이 동일 학교로 배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원서 접수 시 기재한 보호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통해 배정 결과를 문자로 안내한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들은 배정통지서를 받아 4일까지 배정받은 중학교에 입학 등록을 해야한다.

배정 후 모든 가족 구성원이 다른 시·도에서 서울시로 이주해 오거나 서울시 내에서 거주지 이전으로 학교군이 변경된 학생은 재배정을 신청하면 학교를 다시 배정받을 수 있다. 재배정 신청 기간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관할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학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백호랑이 띠' 2010년생과 '흑룡띠' 2012년생 등은 출산 붐으로 이례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백호랑이 띠'가 입학했던 지난 2023년 서울 중학교 신입생 수는 6만7356명으로 전년대비 2806명(4.4%) 증가했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