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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기관 공모…내달 13일까지 접수

기사입력 : 2025년01월31일 10:51

최종수정 : 2025년01월31일 10:51

필수의료분야 숙련 간호사 양성 목표
교육전담간호사 업무지침 개발 등 추진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필수의료 병동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참여 모집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월 13일까지 중환자실, 응급실 등 필수의료 병동 근무 간호사 양성을 위한 2025년도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에 근무하거나 권역외상센터 등 필수의료수행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전담간호사를 지원한다. 필수 의료분야의 숙련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간호사

복지부는 지난해 84개 기관에 교육전담간호사 240명을 지원했다. 개별 의료기관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과 대면 교육도 제공했다. 올해의 경우 교육전담간호사 업무지침 개발과 배치·운영에 관한 실태조사 등도 추진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사업 첫해인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복지부는 지난해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 분야 병동에 한정해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역 내 필수 의료기능을 수행하는 종합병원으로 대상을 확대해 교육전담간호사 255명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공고를 참고해 오는 2월 13일까지 사업 위탁기관인 대한병원협회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분야의 간호관리료 차등제 등급 등 각 기준 등급 이상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면 참여 가능하다.

박혜린 복지부 간호정책과장은 "교육전담간호사 등을 지원해 필수의료분야의 간호사 전문성을 높이겠다"며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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