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늦은밤 충남 아산시 둔포면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충남소방본부는 새벽 1시 51분쯤 아산시 둔포면 한 플라스틱 사출성형 공장에서 화재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늦은 새벽 아산시 둔포면 봉재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번지고 있다. [사진=아산소방서] 2025.01.26 gyun507@newspim.com |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 180여 명과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42분만인 오전 3시 32분쯤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공장 건물 3개 동 증 2개 동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잔불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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