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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1주년' 오세훈표 기후동행카드, 생일 턱 쏜다

기사입력 : 2025년01월26일 11:15

최종수정 : 2025년01월26일 11:15

이용 후기 이벤트, 우수 사례 채택 365명에 경품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런칭 1주년을 기념해 '기후동행카드 생일축하 우수 후기 이벤트'를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1년간 사용자 후기를 제출한 365명에게 '치킨+콜라 세트' 쿠폰을 제공한다. 

기후동행카드는 시범사업 3개월 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밀리언셀러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누적 충전 756만 건, 활성화 카드 수 70만 장, 일 평균 사용자 수 60만 명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서울 대중교통 이용자 7명 중 1명은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기후동행카드 첫돌 이미지 [자료=서울시]

서울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월 평균 약 3만 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보고 있으며 차량 이용 횟수를 줄여 연간 약 3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년간 시민 요구를 적극 반영해 사용지역과 결제수단을 확장한 서울시는 김포, 남양주, 구리 등 수도권 지역으로 범위를 넓혔다. 기후동행카드는 후불카드 결제를 도입했으며 다양한 관광 시설과 연계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지역은 성남시, 의정부시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기 북부, 동남권의 모든 지하철 연결이 완료된다. 

할인 혜택도 다양화될 전망이다. 1월 3일부터 제대군인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혜택이 최대 3년으로 연장된 데 이어 오는 7월부터 다자녀 부모와 저소득층을 위한 할인도 도입된다. 문화시설 할인 혜택도 강화돼 2월 28일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소지하고 롯데월드를 방문하면 최대 44%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장권 교통실장은 "지난 1년간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교통복지라는 두 가지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하며 그 효과와 가치를 충분히 입증했다"며 "올해는 서울시민의 일상 혁명을 넘어 수도권 주민 모두가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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