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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에이아이,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참가

기사입력 : 2025년01월23일 11:02

최종수정 : 2025년01월23일 11:02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피부·미용 시장 공략을 예고한 K-OTC 상장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본격적인 시장 점유 확대에 나선다. 

와이즈에이아이는 23일 '2025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참가한고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성형외과와 피부과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회사의 핵심 AI 솔루션들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AI 메디컬 플랫폼 '에이유(AiU)'의 주요 기능과 도입 효과를 집중적으로 알리며 병원 운영 효율화와 고객 경험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와이즈에이아이 로고. [사진=와이즈에이아이]

에이유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AI 고객관리 서비스로 스마트 병원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핵심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인·아웃바운드 콜과 챗봇 기능으로 24시간 공백 없는 환자 자동 응대가 가능하며, 기본적인 고객 지원 서비스부터 예약 안내, 시술 정보 제공까지 다양한 업무를 처리한다.

또, 에이유는 다국어 지원 기능을 통해 의료미용 관광을 목적으로 한 해외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와이즈에이아이의 AI 솔루션은 45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이미 영국에서 AI 콜센터 PoC(Proof of Concept)를 론칭하는 등 해외에서도 실사용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춘계학술대회는 국내 최대 미용 의료 학술대회 중 하나로 피부, 성형, 비만 등과 관련된 최신 의료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해에는 약 2500여 명의 참가자와 23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는 "에이유는 국내외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AI 플랫폼으로,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피부·미용 분야에서도 에이유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것"이라며 "현장 중심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즈에이아이는 AI 플랫폼 '에이유'의 적용 분야를 기존 치과 중심에서 성형외과와 피부과를 포함한 10대 주요 진료 과목으로 확대하며 '핀셋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 관련 성과로 '에이유'와 와이즈에이아이의 치과 분야 특화 플랫폼인 '덴트온'은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이후, 지난해 4분기 동안 월평균 약 38%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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