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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투어에 명품까지 ...이통 3사, 갤럭시 S25 출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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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고객 대상 프로모션 진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이동통신사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S25 사전예약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예약 고객의 개통은 2월 4일부터 이뤄지며 글로벌 공식 출시일은 2월 7일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예약 고객의 개통은 2월 4일부터 이뤄지며 글로벌 공식 출시일은 2월 7일이다. [사진= SK텔레콤]

SKT는 이번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에 맞춰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대폭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전예약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미리 예약하면 더 많은 혜택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아 '미리마니모어(MIRI MANY MORE)'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SKT는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예약에 참여해 개통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으로 선발해 '월트디즈니 월드 투어'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된 고객은 미국 플로리다와 로스앤젤레스(LA), 프랑스 파리, 중국 상하이 등에 위치한 전세계 월트디즈니 월드나 디즈니랜드 가운데 원하는 곳으로 떠날 기회를 얻는다. 여행 경비와 입장권 구입에 쓸 수 있는 300만원의 여행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사전 예약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월트디즈니 월드 투어 혜택과 스타벅스 상품권은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사전예약 이후에도 풍성한 '더블 혜택'이 이어진다. 2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갤럭시 S25 시리즈를 개통한 고객 중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요금제를 가입하고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응모한 선착순 ,000명에게 타인에게 선물 가능한 T우주 디즈니+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3월 31일까지 갤럭시 S25 시리즈를 개통하고 T우주 CU 할인 구독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월 할인 한도를 기존 3만원에서 6만원으로 2배 늘려 제공한다. 할인 한도 더블 제공은 상품 가입 후 6월 30일까지 적용된다.

2월 중 T데이 혜택도 2배가 된다. 구체적으로는 T데이 위크 혜택의 사용 횟수가 각 1회에서 각 2회로, T데이 럭키찬스 응모 기회도 1회에서 2회로 늘어난다.

더불어 T데이 오픈런 사용 기간도 기존 10일에서 20일로 2배 길어진다. T데이 혜택은 SKT 고객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다.

T로밍 혜택도 더블이 된다. 갤럭시 S25 시리즈를 개통하고 2월 4일에서 3월 31일까지 이벤트 참여 후 6월 30일까지 로밍 바로(baro)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이용했던 로밍 데이터와 동일한 용량(최대 6GB)의 로밍 쿠폰을 익월에 한 장 더 지급한다.

AI 관련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를 개통하고 이벤트 필수 동의를 완료한 고객이라면 최대 6개월간 에이닷 전화 통화 요약을 월 1000회(기존에는 월 최대 350회)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SKT는 오픈AI의 국내 최초 할인 프로모션도 독점 진행한다. 챗GPT의 유료 서비스인 '챗GPT 플러스(ChatGPT Plus)'를 3개월간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SKT 고객이면서 2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T우주 웹(Web)과 모바일 앱을 통해 이벤트 신청을 한 후 챗GPT 플러스에 최초 가입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월 13일 이후 순차 발송되는 쿠폰을 6월 30일까지 등록하면 등록일로부터 3개월 동안 반값 할인이 적용된다.

SKT는 삼성전자와 함께 제공하는 기본 혜택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할 경우 256GB를 512GB로 스토리지를 무상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은 256GB 제품을 512GB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2월 말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워치7 15만원 할인 쿠폰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3장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3개월 무료 체험권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및 추가 3개월 50% 할인 혜택 ▲모아진 국내외 디지털 매거진 3개월 무제한 구독권도 받는다.

KT닷컴에서는 갤럭시 S25 울트라 1TB 모델이 출시되며 사전 예약 고객은 1TB를 512GB 가격(28만6000원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1TB 무료 업그레이드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2월 3일 오후 1시까지 주문 시, 2월 4일까지 배송이 보장된다.

KT닷컴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5G 요금제 월 정액의 7%를 최대 24개월 동안 할인(LTE 및 다이렉트 요금제 제외) ▲BC·삼성·신한카드 3종 이용 시 최대 10만 원 한도의 5% 캐시백 또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중고폰 반납 시 최대 15만 원의 보상이 제공되며 특히 갤럭시 시리즈는 10만 원 추가 보상 혜택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선착순 제공한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갤럭시 S25 울트라 구매 시 삼성 정품 초고속 충전기 ▲갤럭시 S25 및 갤럭시 S25+ 구매 시 갤럭시 버즈 FE 또는 인기 케이스 중 하나를 제공하며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이 제공된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구매하면 네이버페이 상품권 최대 60만 원(최대 4명 기준)을 받을 수 있다.

KT닷컴 사전 예약 기간에 KT닷컴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또는 갤럭시워치7을 구매 및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갤럭시 버즈 프로3를 증정한다. KT닷컴 첫 구매 고객에게는 갤럭시워치5를 추가로 제공한다.

사전 예약 기간 내 KT닷컴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S25 시리즈 라이브 방송 시청과 함께 주문하면 추첨을 통해 ▲보테가 베네타 카드지갑 ▲샤넬 핸드크림 ▲에르메스 향수 등의 럭셔리 경품을 받을 수 있다.

KT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선택 혜택인 '갤럭시 체인지 초이스'를 선보인다. 갤럭시 체인지 초이스를 선택한 고객은 '안심체인지 New 갤럭시 AI 클럽(월 8000원)'에 가입할 수 있으며, '초이스 스페셜' 또는 '초이스 프리미엄'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한다.

'안심체인지 New 갤럭시 AI 클럽'은 2년 후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할 때 기존 사용 중이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기기 값을 최대 5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삼성초이스 요금제에 가입하면, 버즈3와 버즈3 프로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초이스 및 디바이스 초이스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매월 디바이스 할부금 할인 혜택을 받는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가 선탑재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익시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를 기반으로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AI 검색 ▲AI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빠른 AI 요약 및 제안 기능 등을 제공한다.

2월 중 선보일 신기능 'AI 검색'은 통화 내용을 AI가 인식하고 관련 내용이 담긴 유튜브 쇼츠를 추천해주는 기능으로, 구글과 협업해 제미나이 기반으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5 시리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익시오를 우선 선보이고 향후 다양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교체 및 관리 부담을 낮춰 줄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폰교체패스 with New 갤럭시 AI 클럽'은 갤럭시 S25 시리즈 개통 고객이 '폰교체패스'에 가입 후 추가 동의할 경우 'New 갤럭시 AI 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인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에 참여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사전예약한 고객에게는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및 개통 시 사용할 수 있는 유플닷컴 쿠폰 (최대20만원)이 제공된다. 고객들은 사전예약 후 삼성카드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및 캐시백 혜택 (9만원)도 받을 수 있으며 사용하던 갤럭시 휴대폰을 반납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 보상가에 15만원을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유플러스닷컴은 사전예약 후 실제 스마트폰을 개통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북5 프로 360 울트라7(1명) ▲LG 시네빔 큐브(1명) ▲에르메스 스카프(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선착순 1만명)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통신사업자 최초로 선보인 LG유플러스의 라이브커머스 '유플러브라이브(LIVE)'에서도 갤럭시 S25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유플러스라이브에서는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24일 0시, 오전 9시, 오후 12시, 오후 6시에 각각 갤럭시 S25 시리즈의 기능과 사전예약 혜택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24일 오전 9시 방송에는 개그맨 이창호가 출연해 갤럭시 S25 시리즈의 업그레이드된 AI 기능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오후 12시 방송에는 IT 전문 유튜버 '에이트'가 출연해 주요 AI 기능을 시연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 후 개통 전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미리드림' 서비스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첫 날인 24일부터 공식 출시일인 다음 달 7일까지 '유플WEEK' 현장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매장에 방문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익시오 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는 네이버페이 5000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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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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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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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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