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한솔로지스유, 화물 운송 비교 견적 플랫폼 '카고링크'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1월23일 09:35

최종수정 : 2025년01월23일 09:35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미들마일 솔루션 전문 기업 한솔로지스유가 화물 운송 비교 견적 플랫폼 '카고링크(Cargo-Link)'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한솔로지스유]

카고링크는 화주와 운송사를 연결하는 온라인 입찰 플랫폼이다. 고객이 원하는 운송 입찰 조건을 사전 등록하고 다수의 운송사로부터 동시에 견적을 받아 최적의 운송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기존에 오프라인 입찰 설명회와 복잡한 서류 검증 과정을 통해 진행되던 운송 계약 업무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각 운송사의 기업 정보, 재무 정보, 각종 인허가 서류 보유 현황 등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또한, 400만건 이상의 운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운송비 분석 보고서를 통해 업계 평균 대비 얼마나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고링크를 이용하는 고객은 운송 관리 시스템(TMS)인 '로지스링크'를 함께 활용해 배차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정산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다.

안성일 한솔로지스유 대표이사는 "이번 카고링크 플랫폼 출시로 고객들이 하나의 온라인 창구에서 간편하게 입찰을 확인하고 운송사를 선정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들마일 시장 참여자들의 현장 니즈와 눈높이에 맞춰 디지털 운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