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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들 신작 40종 쏟아낸다...'PC·콘솔'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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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벗어나 '생존'·'슈팅' 등 장르도 다변화
카카오게임즈 '발할라 서바이벌' 흥행 청신호
위메이드, 오는 23일 '레전드 오브 이미르' 쇼케이스 개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국내 주요 상장 게임사들이 신작 게임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 카카오게임즈를 시작으로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이 PC와 콘솔을 아우르는 대형 기대작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플랫폼 다변화에 나선다. 특히 언리얼엔진5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고퀄리티 게임들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2일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주요 게임사들로 구성된 'KRX 게임 TOP 10' 지수는 지난 2일 636.04에서 출발, 전날 638.92로 마감해 약 0.45% 상승한 상태이다. 올해 초반의 조정 국면에도 불구하고 주요 게임사들의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5년 국내 주요 게임사들 대부분이 다수의 신작 출시 계획을 갖고 있으며, 과거보다 더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과거 모바일에 집중되던 국내 게임 시장이 PC, 콘솔 등으로 다변화되면서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 서바이벌(VALHALLA SURVIVAL)'. [사진=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지난 21일 신작 모바일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을 220여 개 국가에서 13개 언어로 정식 출시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제작된 핵 앤 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이다. 언리얼엔진5로 제작된 이 게임은 세로형 인터페이스에서 한 손으로 즐기는 액션이 특징으로, 화려한 스킬로 몬스터를 제압하는 전투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출시 전 글로벌 사전예약자 500만 명을 돌파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후 '섹션13', '프로젝트C' 등의 신작과 함께 4분기에는 PC·콘솔 기대작 '크로노 오디세이'도 출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오는 23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세부 콘텐츠와 정식 출시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5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RTX 레이 트레이싱과 DLSS 3 등 최신 그래픽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후 '미르M 중국 버전', 익스트랙션 슈터 FPS '미드나잇 워커스'를 출시, 하반기에는 MMORPG '미르5'와 FPS '디스민즈워'를 선보일 계획이다.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진=위메이드]

크래프톤은 오는 3월 28일 PC·콘솔용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를 얼리 액세스로 선보인다. 언리얼엔진5 기반으로 제작된 고품질 그래픽이 특징이며, 현재 스팀 위시리스트 9위에 올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분기에는 기대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하반기에는 해양 생존 게임 '서브노티카2'와 PvP 슈팅 '프로젝트 아크'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오는 3월 28일 글로벌 출시한다. 현재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약 4시간 분량의 초반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체험판을 제공 중이다.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사진=넥슨]

엔씨소프트는 상반기 중 '리니지2M 동남아 버전'과 RTS '택탄'을 시작으로 다수의 신작을 선보인다. 특히, 하반기에는 대작 MMORPG '아이온2'와 오픈월드 MMO 슈팅 게임 'LLL'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온2'와 'LLL'은 PC·콘솔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엔씨소프트는 기존 IP를 활용한 스핀오프 게임을 1분기 중 공개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상반기에 수집형 AFK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를 선보이고, 오픈월드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글로벌 인기 IP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MMORPG 'The RED: 피의 계승자'와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사진=넷마블]

NHN은 자체 개발한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 '다키스트 데이즈'를 다음 달 25일부터 글로벌 테스트한다. 좀비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 게임은 오는 3월 4일까지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규모 제한 없이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하반기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 사막'을 PC와 콘솔로 출시할 계획이다.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한 이 게임은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제작되어 극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펄어비스 '붉은사막'. [사진=펄어비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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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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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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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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