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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설 연휴 안전점검회의 주재…"매 순간 모든 재난관리 역량 집중"

기사입력 : 2025년01월20일 14:20

최종수정 : 2025년01월20일 14:20

기온 하강·기상 악화 특별 대책 마련
재난 유형별 행동 요령·정보 등 제공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설 연휴 기간 중 매 순간 긴장감을 갖고 모든 재난관리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설 연휴 대비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런 내용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와 17개 시·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5일 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한 데 이어, 본격적으로 연휴가 시작되기 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안전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설 연휴 대비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1.20 rang@newspim.com

정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면서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55만명 등 재난 취약계층은 유선·방문 등을 통해 직접 챙기고, 노숙자에 대한 순찰·모니터링 등을 강화해 소외계층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필 방침이다.

연휴 기간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적극 홍보하고, 지자체-소방청-의료기관 간 비상의료체계를 긴밀히 유지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에서는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지정해 농장과 축산시설·차량 등을 일제히 소독하는 등 가축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와 해양수산부, 질병청 등에서는 전통시장과 여객터미널·여객선, 원자력 발전소, 방역물자 비축시설 등 소관 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한다.

아울러 이번 설 연휴에는 27일부터 큰 폭의 기온 하강과 함께 충청권·전라권·제주도 등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전 해상에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귀성·귀경길 도로 교통과 해상 교통 안전 등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구성해 유관기관 간 신속한 보고·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기상 악화에 대비해 도로·철도·항공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24시간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제설장비 자원 확보와 구난·구급차량 연락망 정비, 제설제의 선제적 살포 등에도 주력한다. 국민들에 재난 유형별 행동 요령과 긴급 재난 정보 등이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와 플랫폼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설 연휴 대비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1.20 rang@newspim.com

정부는 설 연휴 이후에도 행안부를 중심으로 겨울철 재난사고에 대응해 철저한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폭설 피해에 취약한 시설은 상시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지속 보완하고, 위험기상 발생 시 위험알림문자 발송과 사전대피·통제를 철저히 시행해 폭설 피해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한파 취약계층 보호 등 국민 생활 보호에도 역량을 강화한다. 폭설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응급구조와 피해복구, 구호지원 등 피해 회복을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최 권한대행은 "관계기관은 매 순간 긴장감을 갖고 모든 재난관리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국민들도 자신과 이웃을 위해 일상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숙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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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3%·국힘 34.8%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2.5%p(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8일 발표한 ARS(자동 응답 시스템)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3%로 나타났다. 약 2주 전 진행된 조사(41.7%)보다 5.6%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8%였다. 직전 조사(43.3%)와 비교해 8.5%p나 하락했다.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밖인 12.5%p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2.0%, 진보당 1.2%,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7% 등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30~60대, 국민의힘은 만18~29세와 70대 이상에서 우위를 점했다. 만18세~29세는 국민의힘 39.3%, 민주당 39.1%, 혁신당 5.1%, 개혁신당 4.5%, 진보당 2.7%, 지지정당없음 7.1%, 잘모름 2.2%였다. 30대는 민주당 49.4%, 국민의힘 33.1%, 혁신당 4.0%, 개혁신당 2.0%, 기타다른정당 2.2%,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6%였다. 40대는 민주당 61.9%, 국민의힘 18.6%, 혁신당 3.4%, 개혁신당 2.2%, 진보당 0.8%, 기타다른정당 1.6%, 지지정당없음 10.3%, 잘모름 1.2%로 나타났다. 50대는 민주당 54.4%, 국민의힘 29.8%, 혁신당 3.8%, 개혁신당 1.8%, 진보당 0.9%, 기타다른정당 2.3%, 지지정당없음 7.1%였다. 60대는 민주당 44.0%, 국민의힘 39.3%, 혁신당 3.6%, 개혁신당 1.1%, 진보당 0.5%, 지지정당없음 11.5%였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1.9%, 민주당 31.0%, 혁신당 3.4%, 진보당 2.2%, 개혁신당 0.6%, 기타다른정당 2.7%, 지지정당없음 7.5%, 잘모름 0.7%로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3.3%, 국민의힘 34.0%, 개혁신당 3.5%, 혁신당 3.3%, 진보당 2.8%, 기타다른정당 2.0%, 지지정당없음 9.2%, 무응답 1.9%였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8%, 국민의힘 34.4%, 혁신당 2.6%, 개혁신당 2.1%, 진보당 0.6%,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9.7%, 무응답 0.3%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1.8%, 국민의힘 32.6%, 혁신당 3.9%, 개혁신당 1.9%,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8.1%였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43.1%, 민주당 42.0%, 혁신당 4.1%, 진보당 1.5%, 지지정당없음 7.0%, 잘모름 2.4%였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 43.5%, 국민의힘 38.3%, 혁신당 4.5%, 진보당 2.7%, 개혁신당 0.7%, 지지정당없음 9.5%, 잘모름 0.8%였다. 대구·경북은 민주당 39.7%, 국민의힘 38.0, 혁신당 7.5%, 개혁신당 3.0%,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9.8%였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0.5%, 국민의힘 27.6%, 혁신당 4.1%, 개혁신당 1.0%,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3.8%, 무응답 0.9%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민주당 46.1%, 국민의힘 35.4%, 혁신당 3.9%, 개혁신당 3.1%, 진보당 0.5%, 기타다른정당 0.8%, 지지정당없음 9.7%, 잘모름 0.4%였다. 여성은 민주당 48.5%, 국민의힘 34.1%, 혁신당 3.8%, 진보당 1.8%, 개혁신당 0.9%,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7.8%, 잘모름 1.1%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무죄 판결로 사법적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지지층인 60대와 영남지역에서 지지층이 상당 부분 이탈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은 강화됐고, 중도층의 태도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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