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5일 군청 군수실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봉사회 연천군지구협의회 장옥화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의 목적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인도주의적 활동을 지원하려는 것이다.
연천군과 연천군의회는 각각 100만원의 특별회비를 전달했으며, 연천군은 누적 1575만원, 연천군의회는 1300만원을 달성했다. 적십자 모금액은 국내외 재난 구호, 공공의료, 혈액 사업,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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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 활동에 사용 [사진=연천군] 2025.01.17 atbodo@newspim.com |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연천지구협의회 덕분에 지역의 온도가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1년 365일 헌신하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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