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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올해 무역보험 252조 공급…중기 100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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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기 97조 지원 역대 최대
경기둔화 속 맞춤형 지원 확대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올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올해 무역보험을 총 252조원 규모로 확대한다.

이는 지난해(237조원) 보다 6.3% 늘어난 것이며 기존 최고치인 2023년(245조원)보다 7조원 많은 규모다.

장영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15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100조원 이상을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무역보험 지원 규모를 역대 최대인 252조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중소기업이 살아야 수출과 경제가 산다는 인식 아래 매년 중기 지원을 확대했으며, 작년에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역대 최대인 97조원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15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업무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무역보험공사] 2025.01.15 dream@newspim.com

실제로 무보는 지난해 역대급 중기 지원을 포함한 전체 236.6조원의 무역보험을 공급하며 대한민국의 사상 최대 수출실적(6838억달러)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장 사장은 "특히 7개 은행(하나, 신한, 우리, 국민, 기업, 농협, 부산은행)과 협력해 기존 무역금융보다 금리는 낮추고 한도는 높인 '수출패키지 우대보증'을 출시해 9880억원의 우대금융을 제공했던 것이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의 금융부담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는 기존 협력 은행의 추가 출연에 더해 최초로 민간기업의 출연도 추진해 우대금융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신설한 '중견기업부'에 '중견기업 2팀'을 추가해 확대 개편하는 등 중견기업 지원 강화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출금융의 영역을 기존 상품수출 중심에서 드라마, 웹툰, 게임 등 문화콘텐츠 영역으로 확장해 중소·중견기업의 K-컬쳐 글로벌화를 선도할 신상품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장 사장은 또 무역보험 지원의 패러다임을 바꿔 수출금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기존 제도권 금융은 과거 실적 위주로 심사하여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나 일시적 부진을 겪는 기업은 지원에서 소외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며 "이에 기존 관례에서 벗어나 특례심사 대상 및 지원액 등을 확대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금융지원이 없어 수출을 못 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세밀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기업 현지법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보는 현지법인이 원활하게 운전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글로벌매출보험'을 도입한 바 있다. 장 사장은 "올해에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해외현지법인이 판매 후 대금을 받지 못했을 때의 위험을 담보하는 신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형 해외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해외지사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국외지사 업무를 기존의 채권회수, 신용조사로 한정하지 않고 해당 국가 내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발주처 앞 기업 마케팅 등 수주지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 사장은 "미국 트럼프 정부 2기 출범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심화, 중국의 공급과잉, 환율변동성 확대 등 올해에도 우리 경제와 수출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난해 역대 최대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실적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에 기여했다는 자신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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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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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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