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외국인이 돌아온다...에너지·철강·증권 지분율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한 주간 코스피 주식 1.5조가량 '풀매수'
한국 증시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는 인식 때문
나정환 연구원 "자동차·반도체 등 주목해야"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연초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에 돌아오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작년 하반기 대비 외인 지분율 상승이 두드러지는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주(1월 6~10일)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주식 1조 462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인 투자자들의 투자 확대에 힘입어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2488.64에서 2515.78로 1.09%(27.14p) 반등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2025.01.13 stpoemseok@newspim.com

작년 하반기와 비교했을 때 외인 투심 회복은 더욱 뚜렷해진다. 해당 기간 외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주식 20조 3920억원어치를 팔아 치웠다.

월별로 봐도 ▲8월(-2조 7604억원) ▲9월(-7조 6848억원) ▲10월(-4조 2773억원) ▲11월(-4조 1546억원) ▲12월(-3조 5843억원) 등 외인 투자자는 꾸준히 코스피 주식을 외면했다. 만약 이번 달 외인 투자자 순매수세로 마친다면, 이는 작년 7월 이후 반년 만의 기록이 된다.

이는 한국 증시에 대한 저평가 인식이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황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현재 한국 증시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 속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다"며 "특히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이 강화하고 있는 업종에 외인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작년 하반기 대비 외국인 투자자 자금이 많이 쏠리는 업종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NH투자증권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최근 반년간 외인 투자자 지분율 감소 폭이 가장 컸던 업종은 에너지로 이 기간 7.1%포인트(p) 내렸다. ▲반도체(-4.24%p) ▲비철/목재(-3.49%p) ▲IT가전(-2.98%p) ▲자동차(-1.22%p) ▲화학(-1.09%p) ▲철강(-1.03%p) ▲미디어/엔터(-1.01%p) ▲은행(-1.01%p) ▲증권(-0.79%p) 등이 뒤를 이었다.

이중 최근 한주 외인 지분율 비중이 늘어난 종목은 에너지(0.07%p), 반도체(0.05%p), 철강(0.19%p), 은행(0.09%p), 증권(0.13%p), 미디어/엔터(0.1%p)였다.

해당 업종의 최근 주가 흐름도 호조세다. 동기간 KRX 반도체 지수는 2979.08에서 3389.09로 13.76%(410.01p) 올랐다. 이는 국내 시장에 등록된 전체 지수 중 가장 높은 수치다.

▲KRX 자동차(6.05%) ▲KRX 은행(3.36%) ▲KRX증권(2.05%) ▲KRX 미디어&엔터테인먼트(2.10%) 등 외인 회복세가 뚜렷한 업종의 주가 상승이 뚜렷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연초 이후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7월 초까지 약 29조원을 순매수했다가, 작년 연말까지 순매도세를 유지했다"며 "현재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주식 비중은 낮아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올해 연초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이 비워왔던 업종 비중을 조금씩 채우는 모습이 관찰된다"며 "지난 6개월간 외국인 지분율이 낮아졌으나, 최근 지분율이 높아지고 있는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긋이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