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 554개 기관 대상 평가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 실태를 평가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남개발공사,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사진=전남개발공사] 2025.01.10 ej7648@newspim.com |
전남개발공사는 사전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정보공개법 준수 등 4개 분야, 9개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했다.
공사는 정보공개 모니터단 구성과 상시 수요조사 게시판 신설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최우수 등급 달성으로 도민들은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정보공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정보공개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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