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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市参加"CES 2025" 运营史上最大规模展馆

기사입력 : 2025년01월09일 15:57

최종수정 : 2025년01월09일 15:57

纽斯频通讯社首尔1月9日电 韩国首尔经济振兴院参加全球最大的技术盛会——"国际消费类电子产品展览会(CES)2025",运营史上最大规模(1040平方米,约315坪)的"首尔综合馆"。

【图片=衿川区政府提供】

为此,首尔经济振兴院联合16家首尔创业生态相关机构举行了开馆仪式,并在为期四天的活动期间首次举办全球初创公司交流活动。 

首尔经济振兴院与3个区政府(江南区、冠岳区、衿川区)、5家创业扶持机构(SBA、首尔观光财团、首尔生物中心、首尔AI中心、校园城发展中心)以及首尔地区8所大学(建国大学、庆熙大学、国民大学、东国大学、西江大学、首尔市立大学、延世大学、中央大学)合作,共同开设了"首尔综合馆"。

在7日上午10时30分(当地时间,下同)举行的CES 2025首尔综合馆开馆仪式上,来自16家参与机构的代表、104家企业及103名支持者共同宣示了"Team Seoul"的愿景,并正式展示了首尔迈向全球技术舞台的决心。

8日下午5时30分,首尔经济振兴院在CES期间首次举办全球初创公司交流活动——"首尔创新论坛(Seoul Innovation Forum)"。来自CES主要参展国家和企业的代表出席论坛,参与全球初创公司IR大会等活动,共享技术见解,探索合作机会。

今年,参加首尔综合馆项目的企业在首尔经济振兴院的多项扶持计划下斩获多项创新奖,共有21家公司荣获创新奖,获奖企业数量创下历史新高。

首尔经济振兴院表示:"CES首尔综合馆项目已经成为了帮助企业进入海外市场的实质性平台,而不仅仅是一次性的活动。"他还补充道,"首尔经济振兴院将在CES活动结束后,继续开展后续支持项目,引领参展企业实现持续性发展。"(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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