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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군포중학교 발전 공로 감사패 받아

기사입력 : 2025년01월09일 11:02

최종수정 : 2025년01월09일 11:02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지난 8일 군포중학교 제41회 졸업식 및 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해 '다목적 체육관' 증축 사업의 예산 확보부터 완료까지 함께한 것에 대한 감사와 군포중학교 발전을 위해 그동안 노력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군포중학교(교장 안선영)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왼쪽) (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지난 8일 군포중학교(교장 안선영)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의정 활동을 하면서 군포지역 학교시설 환경개선과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군포중학교 체육관 설립(26억 5700만 원) 및 급식실(29억 3700만 원)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학교 노후화된 교실, 복도, 계단, 로비 등 도색공사 예산(1억 2000만 원), 노후된 인조잔디 운동장 보수를 위한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 예산(8억 500만 원) 확보에 기여했으며, 군포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정윤경 부의장은 151명의 졸업생들에게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하며, "여러분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더 큰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다목적 체육관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발전하는 공간으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웃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경기도의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졸업식 및 개관식에는 이학영(더민주/군포) 국회 부의장, 안동광 군포부시장,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다목적 체육관 개관을 축하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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