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의 한 양봉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1분쯤 구미시 산동읍 백현리의 한 양봉장에서 벌통 열판의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8일 오전 8시31분쯤 구미시 산동읍 백현리의 한 양봉장에서 벌통 열판의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1.09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21평 규모 간이건물 1동이 전소하고 벌통 100여개가 소실돼 소방 추산 3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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