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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지 선정

기사입력 : 2025년01월02일 07:29

최종수정 : 2025년01월02일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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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WEEK in Busan과의 시너지 효과
부울경 디지털 산업에 미칠 파급 효과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지로 일산 킨텍스와 함께 부산 벡스코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개최될 벡스코 [사진=부산시] 2025.01.0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2017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지난 발표에서 부산은 전국 지자체와 컨벤션센터를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선정됐다.

부산시는 벡스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관광공사와 협력해 공모 준비에 나섰다. 국토부의 행사 개편으로 도시가 주체가 되는 기회를 활용하면서 다른 지자체와의 차별성을 마련했다.

부산의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강조하며, 'K-ICT WEEK in Busan'과의 동시 개최로 시너지 효과를 제안한 것이 주효했다.

이번 선정으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부울경 지역의 디지털 융합 신산업 활성화뿐 아니라 관광·숙박업 등 관련 산업에도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 각국 스마트시티들의 축제가 될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개최 도시로 부산이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산은 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세계 13위, 아시아권 2위의 스마트시티 부문 선도주자로 이번 선정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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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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