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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민주당 방해 용납 안돼"...내각인선 강행 위해 공화당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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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 인선 지연시킬 것...공화당 똑똑해지고 거칠어져야" 주문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내각 및 고위직 지명자에 대한 민주당의 방해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31일(현지 시각)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는 (11월 대선 및 의회 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했고, 미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 상원 의원들은 우리의 위대한 지명자 중 많은 이들의 인준 절차를 부적절하게 정체시키고 지연하려 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모든 종류의 속임수를 곧 시도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당선인은 "공화당원(의원)들은 그것을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나라를 경영해야 하고, 해결해야 할 많은 중대 문제를 안고 있으며, 그 문제들은 주로 민주당원들이 만든 것이다. 공화당원들이여, 똑똑하고 거칠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의회는 새해부터 지난 11월 선거에서 선출된 상·하원 의원들로 구성되는 119대 연방 의회 회기를 시작한다. 특히 정부 장관 및 주요 각료, 대사들의 인준권을 지닌 상원은 오는 1월 20일 트럼프 2기 정부 출범과 함께 인사 청문회를 실시하게 된다.

공화당은 지난 11월 선거를 통해 상·하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확보했기 때문에 당내 이탈표가 없으면 트럼프 당선인이 지명한 정부 고위직 후보자들은 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야당이 된 민주당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 인사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여론전을 통해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게 된 트럼프의 독주를 견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폭력 의혹이 불거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후보자, '백신 회의론자'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민주당에 대한 음모론으로 정적 제거 필요성을 공언해 온 캐시 파텔 연방수사국(FBI) 국장 지명자 등이 대표적인 인사들이다.

특히 헤그세스 후보자 등에 대해서는 공화당 상원 일부 의원들조차 거부감을 드러내며 지지 입장을 보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당선인의 이날 언급은 차기 정부 출범 초기 기선 제압을 위해 민주당의 인준 반대에도 이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공화당 내 이탈표와 동요를 사전에 단속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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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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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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