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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기사입력 : 2024년12월29일 14:22

최종수정 : 2024년12월29일 14:22

◇ 1급 승진

▲운영지원처 박상호 ▲첨단연구개발처 이호상 ▲전주검사소 한재규 ▲미래차연구본부 박형원

◇ 2급 승진

▲자동차정보처 최대진 ▲대전세종충남본부 안전사업처 백승엽 ▲광주전남본부 안전관리처 김철영 ▲철도승인처 이창근 ▲성남검사소 임희철 ▲의정부검사소 안재봉 ▲강원본부 안전관리처 이미연 ▲부품연구처 김성섭 ▲자율주행연구처 김시우

◇ 전보

▲감사실장 신재용 ▲기획조정실장 박상호 ▲교통안전정책실장 황성재 ▲검사전략실장 이영주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장 이호상 ▲철도안전실장 이종석 ▲경기남부본부장 이효열 ▲대구경북본부장 이지웅 ▲부산본부장 석광진 ▲경기북부본부장 지윤석 ▲제주본부장 정관목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한재규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김용달 ▲화성드론자격센터장 유경선 ▲시흥드론교육센터장 하승우 ▲운영지원처장 신옥열 ▲모빌리티연구처장 전연후 ▲데이터융복합처장 배혜성 ▲교통안전처장 류채원 ▲자격교육처장 진창기 ▲검사운영처장 안재봉 ▲특수검사처장 엄창섭 ▲주차안전처장 김관호 ▲첨단검사전략처장 이정두 ▲시험인증처장 임희철 ▲항공자격처장 박진수 ▲드론관리처장 김광중 ▲철도안전처장 한상복 ▲철도검사처장 박홍규 ▲서울본부 안전사업2처장 류병의 ▲경기남부본부 안전사업처장 정충희 ▲대구경북본부 안전사업처장 김미정 ▲부산본부 안전관리처장 김현진 ▲광주전남본부 안전사업처장 이재용 ▲경기북부본부 안전관리처장 황현주 ▲인천본부 안전관리처장 안호영 ▲충북본부 안전관리처장 전진호 ▲전북본부 안전관리처장 최민호 ▲경남본부 안전관리처장 유수재 ▲연구지원처장 조영진 ▲강남검사소장 이준석 ▲성산검사소장 정영달 ▲구로검사소장 전창국 ▲안양검사소장 김은석 ▲서수원검사소장 최기철 ▲대전검사소장 전승재 ▲광주검사소장 이재원 ▲전주검사소장 남창선

◇ 보직발령

▲정보보안처장 최대진 ▲철도기술처장 이창근 ▲대전세종충남본부 안전사업처장 백승엽 ▲광주전남본부 안전관리처장 김철영 ▲강원본부 안전관리처장 이미연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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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강달러 심화···환율 1500원 찍나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내우외환'에 1500원선도 위협할 전망이다. 대통령에 이어 대통령 권한 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며 국내 정치는 더 깊은 혼란에 빠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새해에는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관세 전쟁이 예고되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나 정부 리더십은 취약하다. 29일 외환 전문가는 연초 달러/원 환율 상단을 1500원까지 열어놔야 한다고 전망하고 있다. 원화 약세를 이끄는 국내 정치 불안이 장기화하고 있어서다. 한국은 헌정사 처음으로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는 상황에 놓였다. 지난 27일 국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헌법상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게 된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총리 탄핵안 가결로 단기적으로 달러/원 환율이 1500원에 갈 가능성도 열어놔야 한다"고 예상했다.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도 "정치 불안으로 외국인 투자자 이탈이 우려된다"며 "달러/원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7일 오후 4시10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4.90포인트(-1.02%) 하락한 2,404.77로, 코스닥 지수는 9.67포인트(-1.43%) 하락한 665.97로 오후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20원(0.76%) 상승한 1,476.00원에 오후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4.12.27 yym58@newspim.com 국내 정치 불안으로 원화 약세는 이어지는 반면 달러 강세는 계속되고 있다. 주요 6개 국가와 미국 달러 가치를 비교한 달러지수는 108을 넘으며 2022년 11월 이후 최고 높은 수준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내년 금리 인하 전망 후퇴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달러 강세를 완화할 재료도 부족하다. 일본 엔화를 포함해 아시아 국가 통화 약세는 계속되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도 정치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원화 하락 요인은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 수출업체가 달러화를 원화로 바꾸는 네고물량, 달러/원 환율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 정도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원화 고유의 강세 유인을 찾기 힘든 현 상황에서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기 위해서는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미국 달러가 약세 전환하는 경로가 유일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트럼프 2기 정부를 상대할 정부 리더십이 약해졌다는 점이다. 최상목 권한 대행은 경제 사령탑을 넘어 외교와 국방, 안보 등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정국 불안 자체뿐 아니라 트럼프 집권 초기 정부 리더십 부재에 따른 협상력 약화,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한국과 미국 간 금리 역전 폭 축소 등이 원화 약세 압력을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고 꼬집었다. 전규연 연구원은 "트럼프 취임 직전 달러/원 환율 시작점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에 따라 2025년 환율 경로가 달라질 것"이라며 "환율이 안정되지 않는다면 내년 1500원대 환율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했다.   ace@newspim.com 2024-12-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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