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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현재 하남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제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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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은 2025년 신년사를 이 같이 요약·정리해 29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 신년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제도시 도약"[사진=하남시]

이 시장은 "지난 한 해 하남시는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널리 알리며 도시의 위상을 한층 높인 뜻 깊은 해였다"고 전제한 뒤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도시연구소 발표 '사회안전지수' 수도권 4위 등 우수한 정책과 행정 서비스가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1년 통계 기준 하남시 1인당 GRDP는 2천700여만원으로 경기도내 17위, 강남의 1/5 정도로 이를 극복해야만 수도권 최고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혔다.

이어 이 시장은 2025년 을사년 비전을 내놨다.

◇더욱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이 시장은 "마을버스 준공영제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안착시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암1교 신설 및 서부권역 버스공영차고지 용역을 통해 위례·감일 주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사한강공원과 한강산책로를 연결하는 보행통로를 조성하는 한편 수석대교 신설공사 관련 소통창구 개설,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감일 방아다리길 연결도로 개설, 지하철 9호선, 3호선 하남 연장도 조속히 추진하고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방안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활동 적극 지원과 성공적인 기업유치로 튼튼한 경제 성장기반 마련

이 시장은 "시는 기업활동을 기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18년간 표류해 온 캠프콜번 사업은 지난 12월 민간사업자 공모, 올해 상반기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하반기에는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K-컬처 중심도시로의 도약 발판이 되어줄 K-스타월드 사업은 GB해제 지침 개정,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 단축을 바탕으로 기본구상 용역 착수,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 최근 개최에 이어 2025년 상반기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서 작성, 하반기 민간사업자 공모 등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교산신도시에는 자족시설용지 공급 관련 용역을 통해 유치 전략을 수립, 우량기업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그는 "대부분의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얘기했던 지하철 5호선이 현재 하남시 교통의 동맥 역할을 하듯 3대 개발사업은 향후 하남 경제의 심장부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향후 50만 인구가 하남에서 일하고, 거주하며, 여가를 즐기는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시개발 사업이 성공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풍성한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 총족

이 시장은 "지난해 버스킹공연과 문화축제에는 시민 8만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미사한강모랫길은 전국 단위 걷기대회가 개최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2025년에는 위례·감일지역에 버스킹 특별공연을 확대하고, 맨발 길을 권역별 추가 조성해 시민 일상에 문화가 자연스레 스며들도록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최적의 환경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2025년에는 다함께돌봄센터 확충과 함께 어린이회관, 영어 특화 어린이도서관을 2026년 상반기까지 건립하고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지속 추진, 미사5중과 미사4고 적기 개교로 과밀학급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역별 생활인프라 균형있게 확충

이 시장은 "2025년 1월에 개관하는 원도심의 덕풍스포츠문화센터에 이어 감일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상반기를 목표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및 위례복합체육시설은 하반기를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해 원도심, 감일, 위례, 미사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내년은 급변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다. 마부위침(磨斧爲針·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을 2025년 시정 운영 사자성어로 삼고자 한다. 어려운 과제가 많지만 지난 2년간 시가 발휘한 경쟁력을 발판 삼아 올해는 '도약하는 하남'의 결실을 맺는 해로 만들겠습니다"고 강조했다.

yhk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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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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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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