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내년 매력일자리 3500명 선발…취업 역량 강화

기사입력 : 2024년12월26일 11:15

최종수정 : 2024년12월26일 11:15

내년 1월 6~10일 접수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가 내년 운영할 공공일자리 규모를 발표했다. '서울 매력일자리(구 뉴딜일자리)' 사업은 내년에 3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직무교육과 실무 경험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개선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 매력일자리'의 대상자 3500명 중 약 1500명을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일자리포털을 통해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참여자는 2월 12일에 선발될 계획이다.

2025년 매력일자리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공공형 매력일자리 사업은 서울시, 자치구·투자출연기관이 주관하며, 참여자들은 전문적인 직무교육과 실제 근무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개발하게 된다.

직무교육은 경영기획, 행정사무, 문화예술경영 등으로 나뉘며, 60시간의 의무교육과 추가 40시간의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취업 관련 전시회 참석과 자격증 시험 응시료가 지원된다.

민간형 매력일자리는 민간기업 맞춤형과 민간협단체 협력형으로 구분돼 각각 다른 방식으로 직무교육과 인턴 근무 기회를 제공, 민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간형 사업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사업자를 모집하며, 2월에 사업자를 선정한 후 3월에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서울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일자리센터를 통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조혜정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참여자들이 다양한 매력일자리에서 직무교육과 실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워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