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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양 창릉신도시, 일자리·자연 조화 자족형 미래도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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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릉호수공원 적극 추진…창릉천 통합하천사업 단계 정비
기업 투자유치전략 강구…성공적 자족도시 위한 기능강화
이동환 시장 "지속가능 도시로 수도권 서북부 중심지 구축"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3기 신도시 창릉지구를 주거와 일자리, 여가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창릉신도시가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으로 도약해 고양시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신도시는 기존 주거 위주 개발에서 탈피해 자족기능이 강화된 일자리 중심의 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며 "벌말마을을 창릉지구에 포함시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호수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이 실제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면담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4.12.23 atbodo@newspim.com

창릉신도시 핵심 호수공원 추진… 랜드마크공원 필요성 강조

창릉신도시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동산동, 용두동, 향동동, 화전동, 도내동, 행신동, 화정동, 성사동 일원에 789만19㎡(238만6천평) 면적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경계까지 거리가 0.7㎞에 불과한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서 수도권 균형 발전의 핵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는 창릉신도시가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갖추기 위해 사업지 내 호수공원 조성을 강조하고 있다. 호수공원은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심 생태계 및 환경 보전,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통한 건강한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최준엽 처장과 만나 창릉신도시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자족 기능 강화와 함께 벌말 마을 편입, 호수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창릉신도시 조감도. [사진=고양시] 2024.12.23 atbodo@newspim.com

벌말 마을은 창릉지구 가운데 위치하고 있고 고양은평선이 지나갈 전략적 개발 거점으로 신도시 조성 중심 지역으로 꼽힌다. 벌말마을 편입을 통해 자족용지를 추가 확보하고 호수공원을 조성한다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동시에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는 창릉신도시 성장의 중심이 될 호수공원이 고양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갈 방침이다.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필수… 지속 가능 성장 기반 마련

창릉신도시는 서울과의 근접성, 탁월한 교통망,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주거 위주 개발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창릉신도시 전경. [사진=고양시]2024.12.23 atbodo@newspim.com

고양시는 주요 대기업을 방문해 앵커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각 분야 전문가들과 투자유치위원회를 열어 대규모 개발 구역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9일에는 서울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일본, 오스트리아 등 4차 산업 분야 국내외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달 7일에는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 북부 시군 합동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창릉 3기신도시 기업규제 개선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적극 건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행사장에 투자유치 홍보부스를 설치해 창릉신도시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창릉신도시에 실효성 있는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창릉지구 기업 유치를 위한 민관공 협의체 회의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3 atbodo@newspim.com

창릉천 통합하천 로드맵… 고양창릉 구간 2029년 완료 목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창릉천 통합하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달 1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고양시는 자문위원단과 함께 검토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단계적인 창릉천 정비사업 로드맵을 발표했다. 전체 18.4km 창릉천 권역별 정비 계획에 따르면 역사 생태지구, 친수거점지구, 근린친수지구, 경관·휴양지구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뉜다. 

또한 특화계획으로 상류부 우수저류시설 조성과 함께 고양한강공원~창릉천~대덕생태공원을 잇는 42.195km 마라톤 코스 조성 계획도 소개됐다.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사진=고양시] 2024.12.23 atbodo@newspim.com

창릉천 중류부에 위치한 고양창릉지구 구간 정비도 오는 2029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창릉신도시 구간은 일반보전지구와 근린친수지구로 나눠지고 창릉천 양쪽으로 고수부지를 조성해 시민들이 휴식하고 산책할 수 있는 보행 동선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수변공간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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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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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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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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