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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最大在野党呼吁代总统24日前批准内乱特检法和金建希特检法

기사입력 : 2024년12월23일 08:06

최종수정 : 2024년12월23일 08:06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23日电 韩国最大在野党共同民主党向代理总统韩悳洙发出"最后通牒",要求其在24日前通过内乱特检法和金建希特检法,并推荐内乱常设特检人选。

图为韩国最大在野党共同民主党党鞭朴赞大。【图片=纽斯频通讯社】

民主党党鞭朴赞大22日在国会记者会上严正表示:"再次敦促韩德洙在24日前接受并公布特检法,同时完成特检常设候选人的推荐工作。若逾期,我们将立即追究其责任。"

此番表态被解读为,如果韩德洙未能在24日前接受《内乱特检法》和《金建希特检法》,民主党将采取行动推动对其弹劾。

民主党同时就3名宪法法官的任命程序向韩德洙施压。朴赞大指出,国会将在23日和24日对3名由国会推荐的宪法法官候选人进行人事听证会,并计划在本周内完成任命同意程序。他强调,总理没有任何理由拒绝或拖延这项形式上的任命程序。

然而,当记者询问如果韩德洙仅部分接受这些要求,民主党是否仍将推动弹劾时,朴赞大谨慎回应称,目前没有必要提前讨论相关内容。

此外,民主党透露,国民力量党已表态同意设立由执政党、在野党和政府共同参与的"国政稳定协商机制"。不过,在具体参与人选上,民主党主张应由两党党首参与,而国民力量党则倾向于由两党党鞭出面。(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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