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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기막힌 시즌 7호골... 코너킥이 바로 골문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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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맨유에 4-3... 카라바오컵 준결승 진출
3경기 연속골... 9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유력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32·토트넘)이 기막힌 코너킥 골로 토트넘의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첫 우승 도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당시 칼링컵) 우승 이후 17년 만의 챔피언 탈환에 도전한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20일 맨유와의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4.12.20 psoq1337@newspim.com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20일 맨유와의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골을 넣고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12.20 psoq1337@newspim.com

'캡틴' 손흥민은 4-2-3-1 전술로 나선 토트넘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후반 43분 결승골을 책임졌다. 최근 3경기 연속 득점포(3골 2도움)를 가동한 손흥민은 앞으로 3골만 더 터트리면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다. 

솔란케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추가골을 뽑아냈다.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으로 돌파한 손흥민이 제임스 매디슨에게 볼을 패스했고, 매디슨의 크로스가 맨유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발을 맞고 굴절되자 이를 쿨루세브스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2-0으로 달아났다.

후반 9분엔 솔란케가 제드 스펜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솔란케는 왼쪽 풀백 제드 스펜스의 공간 패스를 받아 맨유의 최종 수비 라인을 뚫고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쇄도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자신의 멀티골을 완성했다.

토트넘은 골키퍼의 잇단 실수에 발목을 잡혔다. 후반 18분 빌드업 과정에서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의 패스가 상대 공격수의 압박에 잘렸고, 볼을 이어 받은 조슈아 지르크제이에게 추격골을 내주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추가 실점도 골키퍼의 안일한 플레이가 빌미가 됐다. 후반 25분 백패스를 받은 포스터에게 연결되자 아마드 디알로가 쇄도하며 태클을 시도했고, 포스터가 급하게 차낸 볼이 디알로의 발에 맞고 굴절되며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 맨유와의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손흥민이 찬 코너킥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4.12.20 psoq1337@newspim.com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20일 맨유와의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골을 넣고 홈팬들의 환호에 호응하고 있다. 2024.12.20 psoq1337@newspim.com

3-2로 쫓긴 토트넘은 손흥민의 결승포로 한숨 놓았다. 후반 43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손흥민의 오른발 킥이 크게 휘면서 그대로 맨유 골대 오른쪽 그물에 꽂혔다. 맨유의 골키퍼는 손흥민의 킥을 막는 과정에서 토트넘의 루카스 베리발에게 방해받았다며 주심에게 항의했지만 이날 경기는 비디오판독(VAR)이 없었던 터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맨유의 조니 에반스에게 막판 추격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을 막으며 힘겹게 한 골 차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팀 내 네 번째로 높은 평점 7.2를 줬고, 풋몹은 팀 내 세 번째인 평점 7.9를 매겼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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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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