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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9배 폭등한 사운드하운드AI 2025년 주가 3가지 쟁점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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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AI 선두주자
3Q 매출액 89% 급증
2025년 두 배 성장 예고

이 기사는 12월 18일 오후 4시1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이른바 보이스 인공지능(AI) 기술로 유명세를 타는 사운드하운드 AI(SOUN)가 2024년 초 이후 9배를 웃도는 주가 폭등을 연출한 가운데 월가는 2025년 주가 전망을 놓고 세 가지 물음표를 던진다.

10월 중순까지만 해도 5달러 내외에서 등락하던 업체의 주가가 말 그대로 수직 상승, 12월16일(현지시각) 장중 기준 19.97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17일 19.39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일보 후퇴한 상황.

강세론자들은 업체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나섰지만 신중론을 펼치는 이들은 추가 상승에 베팅하기 앞서 근본적인 쟁점을 짚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먼저, 사운드하운드 AI의 주가가 최근 몇 달 사이 고도를 크게 높인 배경을 살펴보자. 연초만 해도 1달러 내외에서 거래되며 소위 '패니 스톡'으로 분류됐던 업체는 연중 점진적으로 상승하며 10월 중순 5달러 선에 이른 뒤 2개월 사이 20달러 선 턱밑까지 치솟았다.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은 가시적인 실적 향상과 미래 성장에 대한 낙관론이었다.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사운드하운드 AI는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처음 간판을 올린 뒤 음원 사업에 주력했다.

사운드하운드 AI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현재까지 별도의 사이트를 통해 운영되는 음원 앱 미도미(Midomi)는 2012년 이용자 1억명 기록을 세웠고, 2015년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모델에 탑재, 업계 최초로 자동차 시장에 진출했다.

사운드하운드 AI가 보이스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선보인 것은 2015년이었다. 오픈 AI의 챗GPT가 등장하기 전 대화형 음성 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한 셈이다.

보이스 인공지능(AI)은 이미 일상 생활에 깊숙이 침투했다. 은행이나 통신사의 고객 센터에 전화를 걸 때 상담원과 연결되기 전 들리는 안내 음성이 대표적인 사례에 해당한다.

사운드하운드 AI의 차량 보이스 챗 AI 서비스 [자료=업체 제공]

사운드하운드 AI가 생성한 음성은 다양한 형태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자동차 내비게이션이나 TV, 사물인터넷(IoT), 음식점, 고객 서비스 센터, 헬스케어, 금융, 소매 등 업체의 음성 인공지능(AI) 기술은 생각보다 광범위한 영역에서 사용된다.

250건 이상의 특허 기술을 보유한 사운드하운드 AI는 영어를 포함해 25개 언어로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앤서링(Smart Answering)과 스마트 오더링(Smart Ordering), 다이나믹 드라이브 스루(Dinamic Drive Throu), 사우드하운드 챗 AI(SoundHound Chat AI) 등의 브랜드로 서비스를 공급한다.

2021년 11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과 합병으로 나스닥 시장에 입성한 사운드하운드 AI는 2022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를 포함한 주요국 중앙은행의 고강도 긴축의 충격으로 실적이 악화됐고, 대규모 감원을 실시했다.

하지만 2023년 4월 1억달러의 자금 조달에 성공한 뒤 SYNQ3 레스토랑 솔루션스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외형 확대에 나섰고, 화이트 캐슬 및 저지 마이크 서브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인공지능(AI) 드라이브 스루와 보이스 AI 전화 주문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시장 장악에 공격적인 행보를 취했다.

전략은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2024년 3분기 사운스하운드 AI는 251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89% 급증한 수치다.

같은 기간 일회성 요인을 감안한 주당 손실은 4센트로, 전년 동기에 비해 33% 감소했다. 3분기 실적은 월가의 전망치를 웃돌았다. 또 지난 12개월 사이 매출 성장은 76%에 달했다.

업체는 2025년 매출액 전망치를 1억5500만~1억75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2024년 매출액이 8200만~8500만달러로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단 기준으로 두 배 이상 외형 성장을 예고한 셈이다.

뿐만 아니라 업체는 EBITDA(법인세, 감가상각, 이자 차감 전 이익) 기준으로 2025년 흑자 전환을 이룰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투자자들은 공격적인 '사자'로 반응했다. 주가가 폭등하는 사이 투자은행(IB) 업계는 강세론을 쏟아냈다. 웨드부시가 최근 보고서를 내고 사운드하운드 AI의 목표주가를 10달러에서 22달러로 대폭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했다.

2025년 이후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및 지출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로 확대될 전망이고, 사운드하운드 AI가 이 같은 추세에 커다란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이라고 웨드부시는 강조한다.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업체의 음성 인식 기술과 채팅 플랫폼이 자동차와 외식 업계, 전자상거래까지 폭넓게 도입되는 모습이고, 중장기 성장판이 열렸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최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타코 프랜차이즈 업체인 토치스 타코스가 전 매장에서 사운드하운드 AI의 음성 서비스를 이용해 주문을 받기로 하는 등 업체의 서비스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웨드부시는 이와 함께 엔비디아(NVDA)와 파트너십에 커다란 의미를 실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와 손을 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보이스 기술을 범용화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2024년 4분기 사운드하운드 AI에 370만달러를 투자했고, 0.6%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최근 2개월 사이 업체의 주가가 고공행진 한 데는 헬스케어 부문의 성장 가능성이 새롭게 부각된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보고서를 내고 헬스케어 부문의 대화형 인공지능(AI) 시장의 매출 규모가 2027년 23억400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아직은 틈새 시장에 불과한 헬스케어 보이스 인공지능(AI) 서비스 시장이 2027년까지 연평균 17.2% 성장하는 시나리오를 점친 셈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보고서는 사운드하운드 AI를 구체적으로 지목하며 업체의 아멜리아(Amelia) 플랫폼이 특히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엔터프라이즈 헬스케어 시장에서 사운드하운드 AI의 입지가 크게 확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강조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업체의 매출액에서 자동차와 외식 산업이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헬스케어와 소매, 금융 등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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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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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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