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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도요새중국어 독서 마당 A∙B과정 리뉴얼 오픈

기사입력 : 2024년12월18일 08:54

최종수정 : 2024년12월18일 09:11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교원 빨간펜이 도요새중국어 회원의 학습 효과와 편의성을 높이고자 '도요새중국어' 독서 마당의 개편을 단행한다.  

도요새중국어 이미지 [사진=교원]

'도요새중국어'는 자기주도적 중국어 학습을 돕는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이다. 4개 과정, 총 19개 단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중국어 발음과 기초 회화부터 중국어 능력 평가 시험 대비까지 가능하다. '독서 마당'은 다양한 주제 및 유형의 중국어 콘텐츠를 담은 디지털 도서관으로, 도요새중국어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무료 부가서비스다.

이번 리뉴얼은 독서 마당의 콘텐츠 개발 및 앱 개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요새중국어 총 4개 A~D과정 중 A, B과정이 개편 예정으로 A 과정은 이달 18일, B 과정은 내년 2월 24일에 개편된다.

신규 도서 콘텐츠는 중국 현지 내 인지도 있는 원어민 작가와 시나리오 협업을 진행하고 내부 개발해 퀄리티를 높였다. 이 밖에 다양한 연출의 애니메이션, 인터랙션 기능이 삽입된 반응형E-BOOK(이북), 즐거운 리듬의 챈트와 노래를 제작해 시각적 재미는 물론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리뉴얼로 북 큐레이션 기능 및 보상 시스템을 도입한다. 북 큐레이션은 커리큘럼과 연계된 콘텐츠 및 인성, 감성 키워드와 어울리는 콘텐츠를 매주 선별해 준다. 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학습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매달 설정한 완독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배지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기능도 추가했다. 학습자가 관심 있는 콘텐츠를 따로 저장하여 볼 수 있는 '관심 도서'와 원하는 영상만 모아 반복 재생할 수 있는 '나의 플레이리스트'가 대표적인 기능이다. 또한, 한층 강화된 독서 리포트를 통해 학습 현황을 직관적이고 세밀하게 보여준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원어민 작가의 시나리오를 다양한 스타일의 콘텐츠로 내재화해 콘텐츠의 질을 개선하고, 잰말 놀이 및 챈트 등으로 구성된 노래 유형을 신규 개발해 독서 흥미를 높이고자 했다"라며 "기존 도서 콘텐츠와 비교해 퀄리티 및 학습 편의성을 강화한 만큼 도요새중국어와 함께 흥미로운 중국어 학습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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