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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홍콩증시 상장 임박, 'A+H 물류주 1호'로 거듭날 '순풍홀딩스'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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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물류업체 '순풍홀딩스' 투자가치 진단
광군제 특수, 물류업계 성수기 도래 수혜 기대
홍콩증시 상장 임박, 물류주 최초의 'A+H 종목'

이 기사는 11월 21일 오전 12시4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중국의 최대 쇼핑 이벤트 광군제(光棍節, 11월 11일 개최돼 솽스이<雙十一>로도 불림)가 열리는 11월은 택배 물량이 늘어나 물류 업계의 성수기로 불린다.

중국 대표 물류업체 중 하나인 순풍홀딩스(順豐控股·SF 익스프레스, 002352.SZ)는 광군제 특수를 맞이해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고배당주가 A주의 여전한 핵심 투자노선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올해 들어 2회 연속 배당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순풍홀딩스에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포인트 중 하나다. 

현재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순풍홀딩스는 오는 27일 홍콩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다. 상장 후 순풍홀딩스는 물류업계 최초로 양대 증시에 동시 상장한 최초의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H주(홍콩증시에 상장된 주식)' 종목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  광군제 특수, 물류업계의 성수기 도래

순풍홀딩스는 중국을 대표하는 물류업체로, 올해 들어 눈에 띄게 확대된 광군제 특수 효과에 따른 수익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 중 하나로 꼽힌다. 

중국 국가우정국(國家郵政局)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광군제 당일인 11월 11일 하루 동안 중국 물류업체들이 처리한 택배 물량은 총 7억100만 개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7% 늘어난 규모이자, 평소 하루간 처리하는 택배 물량의 151%에 달하는 수준이다. 

광군제를 앞두고 10월 21일부터 쇼핑 시즌에 돌입하면서 택배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됐고, 일일 평균 택배 처리량은 5억8000만 건을 넘어섰다.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국에서 처리된 택배는 총 127억 8300만 개로, 일일 평균 처리량은 평소 업무량의 125%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10월 22일에는 택배 업무량이 7억2900만 개에 달해 단일 업무량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국가우정국 천카이(陳凱) 부국장은 "과거 택배업계 성수기 데이터를 살펴보면 단일 기준 최대 택배 처리량은 2021년 11월 11일 기록한 약 6억9000만 개였다"면서 "2023년에는 광군제 단일 기준 약 6억 2500만 개였고, 올해 10월 22일은 성수기 첫 단계의 최고 업무량으로 지난해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택배 시장의 지속적 확대는 온라인 소비의 증가 추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국내 수요 지속 확대와 경제 회복의 긍정적 추세를 공고히 하는 강력한 지원동력이 되고 있다. 올해 들어 11월 11일 현재까지 중국의 택배 업무량은 1400억 개, 업무 수익은 1조 위안을 넘어섰다. 이는 2023년 한 해 전체 규모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올해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판촉 방식과 산업 사이클 변화의 영향으로 택배 업계 성수기 기간이 길어졌고, 배송 서비스 영역 또한 확장되면서 택배 업무량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화복증권(華福證券)에 따르면 9월 택배 업무량은 149억70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늘었다. 1~9월 누적 업무량은 1237억700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증가했다. 

◆ 홍콩증시 상장 임박, 물류업계 최초 'A+H주'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순풍홀딩스는 오는 11월 27일 홍콩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다. 순풍홀딩스는 지난해 8월 홍콩증권거래소에 첫 번째 상장 신청을 했고, 올해 6월 재신청을 통해 홍콩 당국으로부터 상장을 승인 받았다.

홍콩증시 상장 이후 순풍홀딩스는 물류업계 최초로 양대 증시에 동시 상장한 최초의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H주(홍콩증시에 상장된 주식)' 택배주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순풍홀딩스가 제출한 기업공개(IPO)를 위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1억7000만 주를 발행해 61억7000만 홍콩달러(HKD)를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가는 32.30~36.30 HKD 범위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최종 공모가는 오는 11월 26일 발표된다.

이는 지난 9월 17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중국 대표 가전 제조업체 메이디 그룹(000333.SZ/0300.HK)에 이어 올해 들어 홍콩증권거래소에서 추진한 IPO 사례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순풍홀딩스는 홍콩증시 상장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와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 6월 30일 기준 순풍홀딩스는 중국의 모든 도시와 98.1%의 현(縣)급 행정구역, 전세계 202개 국가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반(Frost Sullivan) 보고서에 따르면, 순풍홀딩스는 중국 최대 항공 화물 운송업체로서 99대의 전용 화물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순풍홀딩스가 취급한 화물량은 중국 전체 항공 화물 운송량의 32.0%를 차지했다. 

해당 보고서는 순풍홀딩스가 아시아 최대 육상 운송 차량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8만 6000대 이상의 간선 및 지선 화물차, 10만 대 이상의 집배 및 배송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본토 A주에 상장돼 있는 택배업체의 월간 택배건수 기준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올해 9월 기준 순풍홀딩스(SF익스프레스), 신통익스프레스(002468.SZ), 운달홀딩스(002120.SZ), 원통택배(600233.SH)가 각각 7.6%, 13.3%, 13.6%, 15.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홍콩증시 상장 임박, 'A+H 물류주 1호'로 거듭날 '순풍홀딩스'②>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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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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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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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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