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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순택 대주교 만나 "종교계도 계엄 사태 목소리 보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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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전쟁 되는 것 같아…저희도 책임 없다 할 수 없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대주교와 만나 "이제는 종교인 여러분을 포함한 사회 지도층 인사께서도 말씀해 주실 필요가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에 종교계도 목소리를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대교구청에서 정 대주교를 예방해 "정치는 우리 국민들이 마음 편하게 일상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오히려 국민들을 괴롭히는 거 같아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12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정치는 원래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고 대화하고 타협하고 양보하고 그래서 결국은 대체적으로 공의에 이르는 것인데 최근에는 정치가 전쟁이 되어 가는 거 같다"며 "저희들도 전혀 책임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고 사과했다.

이 대표는 "우리 국민께서 정치가 극과 극으로 보이니까 양편으로 갈라지는 측면이 없지 않다"며 "이제는 그 간극을 메우고 모두가 전체를 위해서 일보씩 양보하는, 그러면서도 잘못된 부분에 대해선 명확하게 책임을 묻는 것들이 필요한데 가끔씩은 그게 정파적으로 보일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대주교에게 "천주교가 특히 군사 정권의 폭압 맞설 때 은신처로서 저항의 주체로서 큰 역할 하신 거 같다"며 "이번 국회 계엄 선포 당일에 벌어진 일도 그렇지만 국민들이 나서니까 막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주교는 "오늘날 우리 사회는 정치가 국민들 불안하게 하고 어렵게 하는 (면이 있다). 그래서 하루빨리 민주적 절차와 헌법적 절차 통해서 안정화 되찾아주셔민 좋겠다는 국민들의 바람이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번 계엄 사태라는 초유 상황 속에서 국민들은 많은 불안과 혼란 느끼고 계신 거 같다"며 "어려운 상황속에서 우리 국민은 평화로운 모습으로 의사 표현을 하시면서 평화의 힘을 보여주고 계시다"고 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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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 위증' 尹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위증죄가 성립하지 않아 무죄가 선고되어야 한다고 맞섰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의 건의 전부터 국무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재판에서 한 전 총리가 12·3 비상계엄의 합법적 외관을 갖추기 위해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했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처음부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선포할 계획이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당일 국무회의 개최 의사가 없었으나, 한 전 총리 건의에 뒤늦게 국무위원들을 소집했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도 이날 열린다. 같은 법원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이날 오후 2시 강 전 실장에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특검팀은 지난 4월 29일 강 전 실장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검은 강 전 실장이 윤 전 대통령, 한 전 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12·3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에 따른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의 부서가 있는 문서에 의해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고, 이를 탄핵 심판 절차와 수사기관에 행사할 목적으로 계엄 선포문을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조사했다. 또 특검은 이후 강 전 실장이 해당 문서를 부속실에 보관하다 손상한 것으로 판단해 강 전 실장을 지난해 12월 4일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12·3 비상계엄 당시 사후 계엄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이 지난 4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2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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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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